<데이브 더 다이버>의 심해 다이빙, 초밥 가게 운영을 즐겼던 유저들이라면 눈길이 갈 상품이 등장했다.
넥슨과 굿스마일 컴퍼니가 협업해 '데이브', '반쵸' 봉제 인형을 선보인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인형의 키는 17cm다.
데이브와 반쵸 인형 모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채 앉은 자세를 하고 있다. 데이브는 잠수복을 입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오리발과 잠수경을 장착했고, 등 뒤에는 산소통을 매고 있다. 반쵸는 초밥 가게에서 보던 모습처럼 머리끈을 두르고 있고, 그의 상징인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약 접수가 진행된다. 기간 중에는 한 사람에 최대 3개까지 누구나 예약할 수 있고, 해당 기간에 접수된 예약을 토대로 판매 예정 수가 결정된다. 실제 인형이 발매되는 시기는 2024년 7월이다. 일본에서는 4,400엔(약 39,500원)에 판매 중이고, 국내 공식 수입 판매처에서는 43,000원에 판매 중이다.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사냥하는 심해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이 어우러진 게임이다. 재치 있는 연출과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 특유의 손맛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