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일 자정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저니 오브 모나크>는 출시 9시간 만에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인기 순위 6위까지 올랐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국내 앱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사진 출처: 모바일인덱스)
게임은 글로벌 앱 마켓의 인기 게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모바일인덱스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241개국에 동시 출시 <저니 오브 모나크>는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순위 5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의 대표 프랜차이즈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스타일의 게임이다. 기존 <리니지>와는 다르게 실시간 경쟁 없이 자유롭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테이블 탑 RPG를 연상시키는 '디오라마뷰'를 활용한 그래픽과 독특한 연출이 특징이다.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리니지>를 목표에서 시작된 <저니 오브 모나크>는 게임을 진행할수록 <리니지>의 특유의 재미를 하나씩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 IP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공성전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