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 프릭스가 다가오는 서머 시즌을 대비해 ‘Cain’ 장누리 감독을 영입했다.
아프리카TV는 자사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이 ‘Cain’ 장누리 감독을 영입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장누리 감독은 국내 <LoL>팀인 나진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서 강호 C9과 팀 리퀴드의 코치, 감독으로 활약했다. 특히, 팀 리퀴드에서는 4회 연속 리그 우승, 롤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2019 LCS 섬머 최고의 감독으로도 선정됐다.
장누리 감독은 “오랜만에 LCK로 돌아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프릭스가 서머 시즌에 팬분들이 만족할만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채정원 대표는 "스프링 시즌 아쉬웠던 점을 보강하기 위해 리더십과 함께 경험이 많은 ‘Cain’ 장누리 감독을 영입했다”며 “LCS에서 여러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그 경험을 녹여 새롭게 달라진 아프리카 프릭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