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이하 월드 쇼다운)’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한 이벤트 대회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컴투스는 향후 본격적인 e스포츠 추진에 앞서 이번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플레이 재미는 물론 몰입도 있는 관전의 묘미까지 선보이며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다.
‘월드 쇼다운’ 대회의 참가 신청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며, 전 세계 소환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 신청자가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다.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본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쇼다운’ 대회는 1등 상금 1만 달러(약 1,200만 원)를 포함해 총 상금 2만 달러(약 2,500만 원)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을 완료한 유저 모두에게도 일반 스킬석 소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수많은 덱 전략을 기반으로한 두뇌싸움과 카운터 시스템 등을 통한 피지컬 전투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춰, 이미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된 게임”이라며, “이번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월드 쇼다운’ 대회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