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공동 1위에 담원 기아-젠지 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 3위로 추격중
-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종료 후 1라운드 MVP 투표 시작… 수상자에 100만 원 수여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이하 LCK CL)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젠지 e스포츠는 4주차에서 1승 1패를 추가하면서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3주차부터 4연승을 거두고 있는 담원 기아는 3위에서 공동 1위로 급부상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이 5승 3패로 공동 3위로 추격하고 있다.
LCK CL 선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드림 스테이지’ 세번째 주자로 농심 레드포스의 ‘주한’ 이주한 선수 편이 공개되었다. LCK에서 센드다운 후 LCK CL 첫 경기에서 승리해 POG를 받기도 했으며, 현재는 팀의 반등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1라운드 MVP 투표가 시작된다. 라운드 MVP는 LCK CL 캐스터, 해설, 옵저버, 리그 운영진으로 구성된 POG 선정단과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스프링 1라운드에는 T1의 ‘미르’ 정조빈 선수가, 2라운드에는 리브 샌드박스의 ‘시즈’ 김찬희 선수가 선정되었는데 이번 서머 1라운드에서는 새로운 선수가 라운드 MVP로 선정될지 주목된다.
1라운드는 9일차는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 프레딧 브리온과 DRX, 젠지 e스포츠와 T1의 대결로 1라운드가 마무리된다. 2라운드는 오는 6일 하루 쉬고, 12일에 시작한다.
또한, LCK CL 라인업은 매 경기 1시간 30분 전부터 LCK CL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LCK CL 관련 다양한 콘텐츠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트위터,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LCK 챌린저스 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대회로, LCK 프랜차이즈 10개 팀의 2군 선수들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다.
총 상금은 8,000만 원으로, 우승 팀에 3,000만 원이 수여되고 2, 3위 팀에는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파이널 MVP에는 200만 원, 베스트 코치에 200만 원, ALL-CL 팀에 선정된 각 라인별 1명의 선수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특히, LCK CL은 별도 게임별 시상이 진행돼 POG에는 10만 원씩 총 90회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