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이 떠오르는 고퀄리티 액션 게임이 무료로 배포됐다.
일본의 게임 개발사 ‘아틀라스’(Atlas)는 16일, <여신전생> 시리즈의 25주년을 기념해 <여신전생> 스핀오프 작품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 <진·여신전생 SYNCHRONICITY PROLOGUE>를 무료로 배포했다. (링크) 게임은 올해 12월 24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은 <여신전생>의 마스코트 격인 ’잭 프로스트’와 ‘잭 랜턴’ 캐릭터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적을 얼릴 수 있는 ‘잭 프로스트’와 공중을 떠다니며 강력한 화염 공격을 가하는 ‘잭 랜턴’을 적의 속성 저항 및 상황에 따라 교체해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가 보유한 강력한 스킬을 활용해 적들을 공략할 수 있다.
<진·여신전생 SYNCHRONICITY PROLOGUE>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용량 70.9Mb), 압축을 풀고 폴더 안에 있는 ‘synchronicity’ 파일을 실행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방향키와 Z(점프), X(공격 및 차지 공격), C(스킬), V(캐릭터 전환), 스페이스바(일시정지)로 조작할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일본어로 진행되며,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영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