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한 위메이드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미르)에 오늘(27일) 첫 패치가 반영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최적화부터 콘텐츠 개선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어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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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가장 먼저 CPU/GPU 최적화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절전모드 효율 관련 최적화가 이루어지는 한편, 각 플랫폼 별 비정상 종료 현상 역시 수정된다.
퀘스트 보상이 대폭 강화되었다. 특정 메인 퀘스트 완료 시 희귀 등급 아이템 선택 상자가 추가되어, 유저들은 요르문 방어구, 생활장비, 장신구, 무기 중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재화 획득량도 증가했다. 발키리의 전당에서는 명예의 증표 드랍률이 2배로, 폴크방과 혼돈의 신전에서는 1.5배로 상향되었다. 원정 보스와 레이드 클리어 보상에도 은화 상자와 앰버 주머니가 추가되었다.
이번 패치에는 게임 내 크고 작은 오류 수정 내용 또한 포함된다. 관련 내용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