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창유]
창유는 DP.스톰이 개발하고, 자사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미소녀 모바일 게임 <일루전 커넥트>를 소재로 한 온라인 대회 ‘언택트 컴피티션 C1 매치’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언택트 컴피티션 C1 매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다수가 모일 수 없는 <일루전 커넥트> 유저들을 위한 최초의 e스포츠 방식의 토너먼트 행사로, 미스트롯 가수 장하온이 MC를, 연극배우 최승언이 캐스터를 맡은 가운데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즈테르, 윤쿵쿵, 별즈매, 나기, 사키엘 등 8인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인플루언서들은 추첨을 통해 대진표를 작성하고 토너먼트 형태로 승부를 겨뤄 최강의 덱왕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대회만 중계하는 형태를 넘어 인플루언서들은 각자 자신의 방송을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타 인플루언서의 경기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으며, 창유 유튜브 채널 누적 시청자 수는 19,443명, 총 시청시간은 2,448시간을 돌파하는 기록을 보여주며 첫 번째 토너먼트가 마무리되었다.
e스포츠 문화 공간인 신촌 젠지PC방에서 진행된 BJ 8인방의 대결은 각자 준비해온 다양한 덱을 활용해 전개됐다. 특히, 매칭마다 리더 강제사용과 강제 제외 등의 밴픽 시스템이 도입돼 실제 e스포츠를 보는 듯한 재미를 전달했다.
최후의 4강전에는 사키엘과 나기, 세즈테르, 별즈매 등 4인이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에는 우승 후보로 점쳐진 별즈매와 세즈테르가 올랐고, 3/4위 결정전에서는 나기와 사키엘이 맞붙어 사키엘이 3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리더 고정 방식의 규칙이 적용됐다. 결과는 과감하면서도 전략의 진수를 보여주는 플레이를 펼친 세즈테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특히, 즉석으로 진행된 최승언 캐스터와 벌이는 이벤트 매치에서도 가뿐하게 승리를 거머쥐어 주목을 받았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이번 언택트 컴피티션 C1 매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든 <일루전 커넥트> 유저들은 물론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된 무대”라며 “앞으로도 창유는 <일루전 커넥트>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유는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하는 이번 C1매치를 통해 <일루전 커넥트> 실시간 대전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유저들을 대상으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언택트 컴피티션 C2매치(IB 레게노)'를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