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T1]
SK 텔레콤 CS T1 (이하 T1)은 매트릭스 키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T1의 모든 선수 및 스트리머들은 앞으로 매트릭스 키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매트릭스 키보드는 구단 로고를 비롯한 T1의 지적 재산권들을 활용하여 T1과 페이커 브랜드 키보드를 1년 동안 네 차례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T1 홈페이지, SNS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유튜브 및 기타 VOD 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T1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T1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
매트릭스 키보드의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혼은 “매트릭스 키보드 출시 이후 우리는 최고의 커스텀 게이밍 키보드만을 시장에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우리는 T1과 같은 우수한 조직과 협력하여 e스포츠 분야에서의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 비전을 실행해 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T1 조 마쉬) CEO는 “T1 역시 e스포츠 선수와 게이머 모두에게 양질의 키보드로 명성이 높은 매트릭스 키보드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e스포츠 팀 중 하나인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경험을 e스포츠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서로 다른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