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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8월 정식 출시!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는 어떤 게임?

동양풍 배틀로얄 액션이 특징... 8월 13일 글로벌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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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1-07-15 19:09:55
2021 플레이엑스포 첫 날의 마지막 게임 소개는 넷이즈의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가 장식했다.

<나라카>는 넷이즈 산하 '24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이다. <배틀필드>, <이브 온라인>, <파 크라이 4>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개발사며, 2018년 말 첫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적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6월 스팀 게임 페스트에서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자리에 오르기도 하는 등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나라카>는 6월 24일 마지막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현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일은 8월 12일로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과연 플레이엑스포에 소개된 <나라카>는 어떤 게임일까? <나라카>를 처음 접했을 시청자를 위해 간단히 정보를 정리했다.
 

 

<나라카>는 3인칭 배틀로얄 액션 게임으로써, 전반적으로 무협과 동양적 요소가 눈에 띄는 게임이다. 특히 액션을 강조한 만큼 화려한 스킬 구성과 콤보, 그리고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와이어와 파쿠르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파쿠르를 통해 게임 내에서 절벽이나 건물 같은 지형지물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핵심은 '와이어 스크롤'이다. 와이어 스크롤은 와이어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소모 아이템이며, 벽에 와이어를 걸어 고지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적에게 와이어를 맞춰 단숨에 접근할 수 있는 등 전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캐릭터마다 개별적으로 할당된 무기와 스킬, 그리고 와이어와 파쿠르 액션을 활용해 최대 60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전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또한 <나라카>는 2019년 12월의 첫 공개 후 지속적인 베타 테스트를 거쳐 개선된 시스템도 강조했다. 

먼저 유저 피드백이 가장 많았던 넘기, 태클, 파쿠르 등 전반적인 모션이 다듬어졌다. 그리고 몰래 숨어 있다가 적을 기습할 수 있는 '은신초', 적 머리 위로 떨어트리면 기절을 걸 수 있는 '간판', 원거리에서 강력한 포격을 가할 수 있는 '상노', 폭발 아이템으로 무너트려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물레방아' 등 상호 작용 가능한 오브젝트가 대거 추가됐다.

 

그리고 정식 출시 때는 넷이즈의 <음양사>에 등장한 '요도히메'와 신규 무기 '창'이 추가된다. 또한 사전 구매자에게는 요도히메가 무료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넷이즈는 정식 출시가 가까워질수록 사전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링크), 공식 홈페이지(링크), 공식 카페(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라카>의 스크린샷

사전구매 시 요도히메와 타르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디션에 따라 더욱 다양한 혜택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