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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현대전으로 컴백! 메달오브아너 신작 영상

싱글은 EA LA, 멀티는 DICE 개발, 내년 가을 출시

이재진(다크지니) 2009-12-15 17:52:00

EA의 밀리터리 1인칭 슈팅(FPS) 게임 시리즈 <메달 오브 아너>가 제 2차 세계대전을 벗어나 현대전으로 돌아왔다. 다음은 EA가 공개한 <메달 오브 아너> 신작의 홍보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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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신작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삼았던 전작들과 달리, 아프가니스탄 배경의 현대전을 그리고 있다. EA LA의 개발팀은 실제 미국 특수부대 티어1 오퍼레이터의 협조를 받아 최대한 사실적인 전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최상급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제공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메달 오브 아너>의 실제 개발은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싱글플레이 캠페인은 EA LA 스튜디오에서 맡고, 멀티플레이는 <배틀필드>로 유명한 EA DICE(디지털 일루젼)에서 담당한다.

 

EA LA의 션 덱커(Sean Decker) 본부장은 “EA는 항상 병사들의 이야기에 집중해 왔다. 새로운 <메달 오브 아너>는 이러한 전통을 따르면서 오늘날의 전쟁과 엘리트 병사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다. 특히 두 개의 강력한 개발팀이 함께 뭉쳐서 만들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달 오브 아너> 신작은 내년 가을 PC Xbox360, PS3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