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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세계 게임시장 작년 결산과 올해 전망은?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 세미나, 27일~28일 개최

국순신(국서방) 2010-01-27 10:56:32

세계 게임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 세미나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시작됐다.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중국·일본과 국내 게임시장의 최신 동향이 소개된다. 아울러 권역별 국내외 게임시장의 공략을 위한 전략도 공개된다.

 

먼저 첫째 날인 27일은 해외시장 결산과 전망해외시장 진출전략’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해외시장 결산과 전망에서는데이빗 콜 DFC 인텔리전스  대표(미국) ▲카트슨 반휴젠 게임포지 대표(유럽) ▲ 카오 준 보 아이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중국) ▲요지 가와구치 JOGA 사무국장(일본4명이 2009년 주요 지역의 시장 결산과 2010년을 전망한다.

 

이어서 해외 시장 진출전략에는조현선 아에리아 게임즈 이사(미국) ▲송혜정 부르다ic 실장(유럽) ▲박용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사무소장(중국) ▲김신 퍼스트핸즈 대표(일본4명이 각 주요 시장의 접근과 공략 방법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28일 열리는 국내 게임시장 결산과 전망에는 플랫폼을 구분해 2009년을 결산하고 2010년을 전망한다.

 

국내 시장 결산에서는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온라인)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 부이사(모바일) ▲최종신 바른손크리에이티브 대표(비디오) ▲박창현 아이알로봇 대표(아케이드) 4명이 강연을 맡는다. 그리고 SK커뮤니케이션즈 김영을 기획팀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미래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최영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해 게임산업 수출액이 약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훌륭한 성과이며 해외 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실장은 게임 분야 연구개발 비용이 지난 해 65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늘어났다. 글로벌 콘텐츠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스이즈게임은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 세미나의 주요 강연을 현장 취재 기사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