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22일 오후 2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무 번째 연사로 ‘칸’ 김동하 선정
- 최고의 커리어로 선수생활 마무리한 김동하 선수의 근황 및 입대 전 소회 등 나눌 예정
- e-토크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현장 관람객 사전 신청 받아 입장 예정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2일이 진행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 스무 번째 연사로 ‘칸’ 김동하 전 <LoL> 프로선수를 초청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하며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부터 다양한 e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e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프로 e스포츠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스무 번째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는 ‘칸’ 김동하 선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칸’ 김동하는 2017년 롱주 게이밍에서 데뷔와 동시에 그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우승하고 포스트시즌 MVP에 오르며 화려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킹존 드래곤X, SK텔레콤 T1, 담원 기아를 거치는 동안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1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2회, LCK 우승 총 6회 등 대단한 활약을 했고 지난 해에는 LCK 스프링 결승 MVP와 LCK 어워드에 오르며 개인 커리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후 2021년 말 은퇴를 선언하며 국내 리그 최강 탑 라이너로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군 입대 전 다양한 경로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는 2019년도에 히어로즈로 헌액되었으며, 2019년, 2021년 스타즈로 2회 등재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e-토크쇼는 권이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동하 전 선수의 근황과 함께 현역시절 경험, 탑 라이너로서 포지션에 대한 의견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 관람객들의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이어 관람객과 김동하 선수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와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현장은 사전에 신청한 관람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링크https://bit.ly/3L2CP2C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대상자에게는 19일에 안내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 게임 e스포츠, 협회 공식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방송 시청 및 질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