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 ‘초기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ICT, 투자, 기술 등 20개사 이상 민관 협력 파트너사 동참
- 사업자금 및 멘토링 지원 등 30개사 선발, 오는 6월 14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2022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분야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경콘진 남부권역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 성장지원 특화 프로그램이다.
유관 기업‧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콘텐츠와 ICT 융합 분야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자금 지원, 기술 및 비즈니스 고도화, 투자유치 등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성장과 협업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을 위해 20개사 이상의 ICT‧기술 및 전문투자사가 협력 파트너로 동참했다. 제휴 파트너에게는 우수한 창업기업 및 아이디어 발굴 채널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에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화 프로그램인 만큼 지원기업 선발 과정도 남다르다. 각 기업이 모든 평가자에게 개별로 사업모델을 소개할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 기업과 평가위원 1:1 스피드 데이팅 방식의 선발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는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평가심사인 동시에 그 자체로 사업 발표회의 의미를 가지며, 평가위원으로 민관 협력사에서 20인 내외가 참가한다.
평가위원은 프로그램 과정 내에서는 자문 및 컨설팅 멘토로서 참여하며, 최종 사업발표회를 거쳐 데모데이에서 기업과 투자자로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된다. 민관 협력사가 지원기업의 선발에서부터 육성, 투자의 전 단계를 함께하게 되는 것이다.
경콘진 남부권역센터장은 “정부 정책사업이 좀 더 현장과 가깝게, 고객과 시장에 밀접하게 기획되고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정부사업을 시장 친화적‧현실적으로 개선하여 초기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성공적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의 문의사항은 남부권역센터([email protected], 031-776-46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