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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모험과 생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위메이드, '미르M' 쇼케이스

'미르M :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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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2-05-31 13:00:19

5월 31일, 위메이드가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 뱅가드 앤 베가본드>(이하 <미르M>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미르M> 김용석 기획팀장, 황현지 CM이 나와 뱅가드와 베가본드로 나뉜 게임 시스템을 소개했다. 약 10분가량 진행된 <미르M>의 쇼케이스 내용을 정리했다.

 


 

 

# 뱅가드/베가본드 통해 두 가지 핵심 콘텐츠 선보인다.

 

게임 콘텐츠 핵심은 두 가지로 나뉜다. 모험과 여행, 생산에 집중한 '배가본드'와 전투에 집중하는 '뱅가드'다.

 

먼저 위메이드는 기존 <미르>시리즈의 성과는 "원작의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라고 강조하며 <미르M>에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 2>의 시작점이었던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은행골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출처 : 위메이드)

배가본드는 생산, 제작, 강화를 통해 장인의 길을 걷는다. 위메이드는 일반적인 MMORPG는 전투에만 집중하지만,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 그리고 지루할 틈 없는 성장 콘텐츠가 <미르M>의 차별점이라며 "퀘스트 하나하나가 킬링타임이 아닌, <미르>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가본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산 활동을 하고, 확보한 재료와 아이템을 노점을 열어 판매해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노점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되어 있으며, 해당 성의 영주에게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위메이드는 "장인 시스템과 노점을 통해, 그동안 전쟁과 전투에 치우쳐 있는 MMORPG 속 성장의 길을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위메이드)

 

 

# 8방향 그리드 전투 통해 다양한 전투 콘텐츠 선보일 것

 

전투에 집중한 뱅가드의 길은 전장 상황에 맞춰 능력치를 조합하고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상에서 세부 시스템까지 소개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미르M>에서의 대규모 전장은 '문파전'이라고 불린다. <미르M>은 쿼터뷰 시점이며, 충돌이 있는 8방향 그리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김용석 기획팀장은 "<미르의 전설 2>를 즐기셨던 분이라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리라 짐작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한된 공간과 이동의 제한이 있는 전장을 배경으로 직업 간 상성과 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전술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쇼케이스에서는 개인전과 문파전 그리고 점령전과 대규모 공성전이 언급됐다. 각자 다른 규모를 가진 전투 콘텐츠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위메이드)

마지막으로, <미르M>에는 ▲전사 ▲도사 ▲술사 세 가지 직업이 존재한다. 캐릭터는 화신이라는 진화를 거듭해 <미르> 시리즈 세계관 속 무림사조의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다.

<미르M>은 6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