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카카오게임즈]
- 지역 사회 발전 및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 3개월간 콘텐츠 기획,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카카오게임즈는 오늘(18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처음 출범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 속 디지털 환경에 낯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는 1기를 모집해 성남시 전통시장의 홍보 영상, 디지털 맵, 캐릭터 등을 제작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성공적인 1기 활동에 뒤를 이어 22년 하반기에 활동할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를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2기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시 봉사활동 시간과 활동 증명서가 지급된다.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5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청년 중 디지털 분야에 높은 관심과 재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청소년 및 청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지난 1기에 이어 2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서포터즈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PC 기부 캠페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