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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LS SEASON3 예선 3주차 팀메가스터디 종합 1위…메가스터디 '배틀그라운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9-29 18:33:33

[자료제공: 팀메가스터디]

 

주식회사 PUBG에서 주최하는 PUBG LVUP SHOWDOWN SEASON 3의 예선전 3주 차에서 팀메가스터디가 종합 1위를 기록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팀메가스터디는 메가스터디 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교육과정의 수강생들로 꾸려진 팀이다. 특히 메가스터디는 입시 전문 학원에 대한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지난 5월 ‘게임 프로게이머’ e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팀메가스터디는 매치 별 순위와 킬 수에서 큰 활약상을 펼치며, 총 5번의 라운드 중 3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어 종합 1순위의 자리에 앉았다. 게임 내 지형에 대한 이해와 무기 선점을 토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 나갔다.

 

이번 종합 1위의 성적 등과 더불어 교육업의 고정관념을 깬 행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종합 1위를 한 팀메가스터디는 결선 진출 확률이 매우 높다. 팀메가스터디의 종합 1위를 접한 관계자는 “전략적인 논의와 팀워크가 한몫했으며, 열정을 다해 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PLS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프로게이머 교육과정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반 수강생들이며, 전직 프로게이머 코치에게 직접 교육을 받았다. 이에 “1 대 1 전략적 코칭과 개인의 특성을 키우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도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메가게임 <배틀그라운드> 코치 주도하에 <배틀그라운드> 교육과정은 취미반, 프로게이머반, 중급반, 심화반으로 운영되며, 게임 운영 방법, 개인의 문제점 파악, 다양한 변수 등의 프로게이머 현장에 대한 강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PLS SEASON 3는 지난 5일에 예선전을 시작하여, 예선 3주 차에 접어들었다. 5주간의 예선전에서 매주 16팀을 선발하고, 차순위 간 순위를 비교하여 총 24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10월 10일부터는 결선이 진행되며, 본 대회에서 우승할 시에는 차기 대회 시드권이 주어지며, 300만 원의 상금과 벤큐 ZOWIE 2546K 모니터 4대가 지급이 된다.

 

치열한 PUBG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예선전에서 팀메가스터디가 결선까지 2주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의 경기 기록에 관심이 몰리며, 팀메가스터디의 결선 진출 여부가 교육업계에 어떤 분위기를 몰고 올지 기대가 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이 궁금하면 PUB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