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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C로 출시된 PS5 독점작 '리터널', 더욱 좋아졌다

이식 버전은 한글 더빙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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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3-02-17 14:40:40
2월 16일, PS5 독점작이었던 <리터널>이 PC로 정식 이식됐다.

<리터널>은 3인칭 액션에 로그라이트 요소를 더한 독특한 AAA급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아스트라'라는 행성에 갇힌 조사 대원 '셀린'으로, 죽어도 죽어도 행성에 불시착하는 첫 시점으로 돌아가는 순환에 빠져 있어 이를 끊고 탈출해야 한다. 로그라이트 게임답게 사망할 때마다 등장하는 지형과 아이템이 바뀌며, 적들의 공격은 마치 탄막처럼 쏟아진다.


본래 <리터널>은 2021년 4월 출시된 게임인 만큼 PC 버전에는 다양한 개선 사항이 도입됐다. 자막만 한글화됐던 PS5 버전과 달리 PC 버전에는 전문 성우의 더빙이 포함됐으며, 보다 개선된 그래픽과 함께 세세한 벤치마킹 시스템을 지원한다. PC 버전은 각자의 플레이 환경이 다른 것을 고려해 5개의 그래픽 프리셋과 레이 트레이싱 기능, DLSS 및 FSR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

세부적인 그래픽을 설정할 수 있다.

PC 버전은 전문 성우의 한글 더빙이 추가됐다.

듀얼센스 및 Xbox 컨트롤러와도 호환된다.

그래픽 외에도 옵션을 통해 <리터널>의 세부 설정을 플레이어 입맛에 맞출 수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HUD의 크기나 CPU 및 GPU의 사용률, 세부 오디오 조절 및 포토 모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PC 버전은 2022년 3월 진행됐던 '어센션'이라고 불리는 3.0 버전의 콘텐츠를 포함한 채로 출시됐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와 신규 서바이벌 모드, 신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리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