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마루게이밍]
콘텐츠 리더 엔터테인먼트 구단(이하 CL 구단)의 마루게이밍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 동안 진행된 <발로란트> 챌린저스 본선에서 3연패 이후 4연승의 저력을 보여주며 4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해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준결승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승승패패패로 역전당하며 3위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진명 코치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팀원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그 기세를 유지해 우승까지 바라봤지만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며, “스테이지 2에서는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번 스테이지 1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VCT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마루게이밍 팀은 강하빈(BeYN), 양지온(Persia), 김동호(HANN), 박현호(Felix), 안병욱(Hermes)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김동호(HANN) 선수는 이번 챌린저스에서 레귤러 시즌 MVP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루게이밍 팀은 “앞으로 국내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마루게이밍 <발로란트> 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CL 구단 소속 마루게이밍은 <발로란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최지예 구단주는 “이번에 조금 아쉬운 성적이 선수들에게는 자극이 됐고 도약의 발판 삼아 스테이지 2에서는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FPS 계의 한 획을 긋는 <발로란트>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국내외 FPS 게이머들과 팬들께서도 마루게이밍과 CL 구단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