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2시부로 넥슨의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넥슨은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3월 23일부터 시작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모바일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3월 30일(목) 0시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MMORPG의 게임성,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일(목)부터 23일(목)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총 13개 월드, 65개의 서버 수용인원을 모두 채우며 마감됐다.
게임은 PC,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의 형태로 제공되며,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세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 '어시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또, SLG 요소를 도입하여 여러 결사(길드)원들이 영지를 성장시키는 요소가 가미됐다. 초기에는 캐릭터 성장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데 주력하고, 이후에는 '쟁 게임'으로서의 지향점을 분명히 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