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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에는 '닌자'가 등장한다

차기작 배경은 일본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송영준(비홀더) 2023-07-14 18:35:57

"코드네임 레드는 일본이 무대가 되는 어쌔신 크리드 신작이다.”

 

유비소프트 개발 및 프렌드 파트너십팀 일원인 아리사 라군자드의 말이다. 올해 초 자신의 링크드인에 직접 언급했다.

 

아리사 라군자드의 글. (출처: 링크드인)

 

라군자드의 글은 ‘어쌔슨 크리드’ 팬 사이트 ‘엑세스 더 애니머스’에 의해 알려졌다. 이후 7월 12일, 다수 외신이 차기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게임명은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가제)>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시리즈 최초로 닌자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다음 작품이다. 신화 시리즈 3부작(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처럼 RPG에 가까운 작품으로 알려졌다. 시리즈 초기처럼 잠입과 암살에 뿌리를 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와 다른 점이다.

 

닌자가 처음 등장하는 차기작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만들었던 유비소프트 퀘백의 다음 프로젝트다. 같은 게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조나단 듀몬트가 이번 작품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맡는다.

 

라군자드의 글에 따르면 발매일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해당 글에서 발매 예정일이 지워진 상황이다. 따라서 정확한 일정은 알 수 없다.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의 정보 공개에 대한 게이머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본은 닌자가 있어서 어쌔신 크리드와 어울린다.”

“오픈월드 닌자 게임이라니 기대된다.”

“일본 배경의 게임은 싫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유비소프트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