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가 협약을 맺고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측은 지난해 당뇨인들을 위한 영화 제작에 이어 올해는 더욱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당뇨병에 대해 알리기 위해 레다게임즈와 공동 게임 개발에 나섰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는 누구나 쉽게 협력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인 <My sweet diary>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사건을 풀어가는 동안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당뇨병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당뇨 예방, 처치 등에 대한 부분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의학적 효과를 위해 다양한 의료진과의 제휴도 진행 중이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상의 공간에서의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전문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게임이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레다게임즈 윤진하 대표도 "게임은 단순한 오락 수단이 아닌, 교육과 인식 개선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본 협약을 통해 그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My sweet diary>은 연내에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