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마루게임아카데미]
마루게임아카데미와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22일 e스포츠 인재 육성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루게임아카데미와 조선이공대학교는 e스포츠의 핵심 교육을 함께하는 발전적인 관계를 약속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는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e스포츠의 핵심 키워드인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인재들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게임 산업과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공동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강조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 최지예 원장은 "이번 MOU가 e스포츠 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마루게임아카데미 e스포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호 교류를 통해서 미래 e스포츠의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선이공대학교 황영국 단장은 "조선이공대와 마루게임아카데미가 상호 교류 협약을 맺음으로써 e스포츠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일조하고 e스포츠 산업에서 활동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데뷔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는 콘텐츠리더 엔터테인먼트 구단의 메인 스폰서로서 FPS장르의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발로란트> 프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 수강생들에게 프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자체 ‘콜업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콜업시스템’을 통해 마루게이밍 2군으로 선발된 수강생들은 코치님들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서로 간의 경쟁을 통하여 내년 2024년 <발로란트> 챌린저스 프로무대 데뷔를 위하여 전진하여 나아간다.
마루게이밍은 이번 <발로란트> 챌린저스 2군 모집을 통하여 e스포츠 아카데미도 해외의 스포츠 유소년 시스템처럼 선수 준비생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동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좋은 선수로 성장시켜 프로무대로 진출시키고 타 구단 이적도 가능하게끔 e스포츠 아카데미 선순환 시스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