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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디아블로 4, ‘ 1년에 확장팩 하나’ 계획 중

“유저 기대 충족 못 해, 시즌과 확장팩으로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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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언(톤톤) 2023-09-06 12:00:07
<디아블로 4>의 총괄 매니저 로드 퍼거슨이 <디아블로 4>의 확장팩 출시 주기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이는 외신 덱서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디아블로 4>의 미래를 논의하던 중 드러났다. 매체는 퍼거슨 매니저에게 “<디아블로 4>에 대한 제작진의 비전은 어느 정도까지 마련되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퍼거슨 매니저는 “<디아블로 4> 운영은 수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의 출시와 첫 시즌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 마련 과정이었다. (중략) 분기별 시즌과 연간 확장팩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가 앞으로의 라이브 서비스에 있어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저의 기대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퍼러슨 매니저는 “<디아블로 3>과 <디아블로 4> 사이에 11년의 공백이 있었다는 점을 돌아볼 때, 우리 제작진이 유저와 커뮤니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느낀다. <디아블로 4>의 시즌과 확장팩을 통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4>는 5일여 만에 약 8,540억 원 판매를 돌파하면서, 역대 모든 블리자드 게임을 통틀어 가장 높은 초기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밸런싱과 콘텐츠 분량 등에서 유저 불만이 제기되었던 바 있다.

한편 과거 인터뷰에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 본편 출시 이전부터 확장팩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미션, 캠페인, 스토리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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