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 버전이 10월 30일 출시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아이폰 15로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의 AAA급 게임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이오하자드 RE:4>도 연내 출시된다.
애플이 내달 13일 출시되는 아이폰 15를 공개한 지 약 2주 만이다. 지난 12일 애플은 아이폰 15 공개 당시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바이오하자드 RE:4>, <데스 스트랜딩>,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를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바일 이식 버전 <데스 스트랜딩>은 올해 말,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2024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및 <바이오하자드 RE:4>는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 맥스, M1 칩 이상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 번의 구매로 iOS와 iPadOS에서 크로스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초반까지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본편과 DLC를 모두 플레이하려면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 공개된 가격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 본편 4,990엔(약 45,000원)
▲ DLC <윈터즈 익스펜션> 2,000엔(약 18,000원)
<바이오하자드 RE:4>
▲ 본편 7,990엔 (약 72,000원)
▲ DLC <세퍼레이트 웨이즈> 1,000엔 (약 9,000원)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15는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지만, 이번에 출시 일정이 공개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바이오하자드 RE:4>가 모바일 이식 버전에서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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