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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공포를 건져 올린 '드렛지', 이번엔 얼음이 가득한 DLC로!

첫 번째 DLC로 '압긍' 평가는 더 공고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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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3-10-06 14:40:54

심해에서 미지의 공포와 진실을 건져 올린 <드렛지>가 이번엔 빙하로 무대를 옮긴다.


크툴루 신화의 아버지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받은 생존 공포 게임 <드렛지>가 첫 번째 DLC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16일에 출시될 확장팩의 이름은 <드렛지: 더 페일 리치>(the pale reach)로 5.99달러(약 8,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출시된 <드렛지>는 반년 동안 스팀 리뷰 16,872개 중 95%가 긍정적인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기이한 분위기 안에서 어두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가 부패한 생명체를 건지는 낚시와 맞물려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는 평이 많았다.


<드렛지> 개발사 블랙 솔트 게임즈의 나디아 손 프로듀서는 "이번 확장팩에서는 용감한 탐험가들을 얼어붙은 개척지로 초대한다. 광활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얼음 협곡을 통과하는 여행을 떠나 오랫동안 잊혀진 탐험의 길을 되짚어보고 한때 그곳을 지나갔던 사람들의 운명을 밝혀낼 것이다. 빙하 깊은 곳으로 여행하려면 선박을 업그레이드하고 얼음을 부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장착해야 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와 함께 11종의 새로운 물고기와 게 종이 추가된다. 나디아 손 프로듀서는 "플레이어들의 요청이 많았던 새로운 생물 군계를 만들었다. 이번 확장팩도 재밌게 즐겨주시고, 다음 확장팩인 <드렛지: 디 아이언 릭>(the iron rig)도 열심히 개발 중이니 곧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드렛지>의 첫 번째 DLC. 이번에는 빙하에서 미스터리를 건진다!

깊은 빙하로 나아가려면 준비가 단단히 필요하다고 한다. 과연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