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두 번째 시즌 공개 시기가 확정됐다.
넷플릭스 발표에 따르면 <아케인> 시즌 2는 2024년 11월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공식 티저 영상에서는 다리를 향해 걷는 징크스의 뒷모습을 짧게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아케인> 시즌 2의 줄거리는 밝혀진 바 없다. 그러나 바이, 징크스, 케이틀린 역할을 맡았던 성우진이 모두 다시 캐스팅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IP 홀더인 라이엇 게임즈와 시즌 1을 제작했던 포티셰 프로덕션이 다시 제작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2021년 공개됐던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두 도시 ‘필트오버’와 ‘자운’의 대립을 중심으로 챔피언 ‘바이’, ‘징크스’ 등 핵심 인물들을 호소력 짙게 그려 호평받았다.
넷플릭스 플랫폼상에서 한국을 포함 52개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리그 오브 레전드>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넷플릭스 유저들에게 폭넓게 사랑받았다. 더 나아가 에미상 ‘최고수 애니메이션상’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즌 2 공개 시기를 알린 <아케인> 공식 엑스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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