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이용자들의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매년 압도적인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주목과 기대를 받아 왔죠. 올해는 4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한 만큼, 2차 창작자가 직접 자신들이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플레이마켓', 개발자가 직접 소통하는 DDC(던전 앤 파이터 컨퍼런스) 등 풍성한 이벤트로 찾아왔습니다. 특히, 플레이마켓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습니다.
올해도 축제인가요?
올 9월 ‘던파’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며 베일을 벗은 4번째 대륙 ‘선계(仙界)’의 전시 공간도 있었습니다.
‘선계’는 ‘던파’의 하늘 아래 첫번째 세계라는 설정으로, 폭룡왕 바칼 이후 천계와 천년 동안 교류가 끊겼던 미지의 대륙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법과 기계 문명이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특히, 성승헌 캐스터는 최근 무대에서는 언급하기 어려운 <던파>의 이슈에 대해 말하며 "조만간 저희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를 찾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이하 ‘던파’)’가 지난 11월 18일 ‘던파 페스티벌’ 1부(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데 이어, 11월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던파 페스티벌’ 2부를 개최해 이용자를 위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유독 남 프리스트 팻말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 것은 거대한 븝사람입니다.
관람객들은 먼저 빠르게 플레이마켓으로 향했습니다.
금새 대기줄을 모두 채웠을 정도죠
인기 작가의 부스에는 정말로 빠르게 줄이 찼습니다.
네?
재치있는 문구로 홍보하는 부스도 많았네요
역시 븝... 아니 여법사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공식 굿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기 작가이자 스트리머 레스트바티칸(레바)도 플레이마켓에 부스를 차렸습니다.
여러 콘셉트 아트와 스토리 관련한 내용을 전시한 선계 전시관
스토리 관련한 강연에서 진행할 QnA도 미리 받았습니다.
여러 체험형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첫 세션은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정준도 성캐랑 중계’ 출연진이 맡았습니다. <던파>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성승헌 캐스터를 비롯해 정준, 정인호 해설위원이 무대에 올라 ‘던파 페스티벌 특별편’을 진행, 평소 방송에서의 케미를 모험가들 앞에서 보였습니다.
2023 <던파> 페스티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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