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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리소스뱅크‘ 서비스 이관 완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1-12 11:17:58

[자료제공: 한국인디게임협회]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리소스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디게임협회는 리소스뱅크를 에이콘(ACON)으로 이관해 더 나은 서비스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리소스뱅크는 2017년부터 경기도청이 시작한 사업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리소스 제공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20년부터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공유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원사업이다, .현재 약 2만 여종의 리소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소스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리소스와 트래픽량에 따라 한층 수준 높은 관리가 필요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도중 한국인디게임협회 이사사인 카펜스트리트가 공익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뜻 나섰다.


카펜스트리트가 운영하는 에이콘(ACON)은 창작에 필요한 디지털 에셋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1,500명 이상의 창작자들이 만든 2만여 개의 디자인과 소스를 전 세계 150여 국에 걸쳐 판매하고 있다. 2019년에 시작된 에이콘은 웹툰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최근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메타버스 등으로 대상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3D 소스 편집 툴 '에이블러'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리소스 사용 장벽을 허무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인디게임협회 홍영기 부협회장은 "오랜 기간 운영을 담당하면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회 이사사인 카펜스트리트가 도와주어 인디게임 개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관 완료된 리소스뱅크는 에이콘(ACON) 리소스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1월 가오픈을 통해 서비스 상태 점검이 완료 되었으며, 현재 에이콘(ACON)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기존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