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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비노기 영웅전, '싱글플레이 액션 RPG'로 돌아온다

3월 중 스팀 프리 알파 테스트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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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현(춘삼) 2024-02-29 10:16:18
새로운 국산 패키지게임 기대작이 등장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IP 기반 신작이 나온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라는 제목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3월 중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29일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개발 소식을 알리며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참고로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해외 서비스 제목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의 전투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피오나의 경우 롱소드와 방패를 사용하는 고유의 콤보 모션이 높은 퀄리티로 재현되었다.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의 템포를 제공하여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같은 몬스터를 상대하더라도 매번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개발진에 따르면 속도보다는 중후한 액션성에 집중하고 내러티브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구조의 게임을 만들고자 2023년 4월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 동안 스팀에서 프리 알파 테스트가 진행된다. 2가지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게임 초반 스테이지의 전투와 일부 의상 변경 기능이 제공된다. 패링과 그로기 상태의 보스에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은 개발 중에 있으나 테스트 버전에선 적용되지 않았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게임 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