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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데드셀 개발사X유비소프트, 신작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독특한 아트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게임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승준(음주도치) 2024-04-12 15:55:55

<데드셀> 개발에 참여한 이블 엠파이어가 유비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유비소프트의 <페르시아의 왕자> IP를 활용해 이블 엠파이어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도 한 달 뒤인 5월 15일로 예고됐다.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는 기존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게임들처럼 아크로바틱한 동작과 발판, 벽을 이용하는 플랫포밍 액션, 그리고 속도감 있는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4월 11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소녀를 납치해가는 적들에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졌다. 


적으로 등장하는 '훈족'은 어둠의 마법을 구사하며, 주인공 왕자는 페르시아를 구하기 위해 수도에서 전투를 벌인다. 이번 게임에서는 벽 달리기 또한 구현되어, 한층 더 자유로운 이동과 공격이 가능하다. 발차기와 피하기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다.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죽음의 위기에서 되살아나는 능력은, 로그라이트 도전 사이의 연출로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도 다양하다. 검, 창, 도끼 등의 주무기와 활, 방패, 그래플링 훅 등의 보조무기가 있으며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답게 동작 사이의 연결도 매끄럽다. 매판 새로운 메달리온을 장착해 여러 효과를 적용할 수도 있다. 도전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무기와 메달리온을 잠금 해제하게 되는데, 매 도전마다 모든 레벨이 새롭게 생성되는 구조라고 한다. 


최근 여러 유비소프트 PC 게임들이 '유비커넥트' 독점으로 출시된 것과 달리, 이번 신작은 5월 15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이다. 스팀 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한국어는 현재 게임 내에서 지원되지 않지만, 추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트 스타일부터 독특한 게임이다.

보스전도 있다. 벽 달리기가 중요한 액션으로 등장한다.

함정, 발판, 적.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전통은 그대로 따른다.

매끄러운 액션이 담긴 신작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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