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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5주년' 승리의 여신: 니케, 일본 매출 1위 탈환, 미국 TOP 10 진입

25일 1.5주년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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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4-04-26 10:31:37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하거나, TOP 10에 진입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25일 진행한 '1.5주년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대만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최대 순위 9위까지 올라왔다.

디스이즈게임이 확인한 결과 <승리의 여신: 니케>는 25일 오후, 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어서 저녁에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원신>을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알려진 미국에서는 최대 순위 9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했다.

게임은 25일 오전(한국 시간), '1.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신규 캐릭터인 '크라운'이 출시되고 인기 캐릭터인 '모더니아'의 유니크 등급 스킨이 유료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매출 성적은 그 여파로 분석된다. 참고로 애플 앱스토어는 실시간으로 매출 순위가 집계되는 반면, 구글 플레이에서는 약 3~4일의 지연 시간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이번 주말을 넘기면 각 국가 별 구글 매출 순위에서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상위권에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한국 외에도 일본과 미국,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는 인기작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해 9월, <니어 오토마다>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이후 약 7개월만의 쾌거다. 

한편 레벨인피니트는 게임의 1.5주년을 기념해서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오는 5월 25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이틀간 '전시회' 형태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