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에서 개발 중인 게임이다. <메탈릭 차일드>로 유명한 한대훈 개발자가 액션스퀘어 영입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23년 11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가능성을 눈여겨본 하이브 IM이 지난 2월 액션스퀘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깜짝 테스트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테스트의 피드백을 받아 적용된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및 게임 개선안이 포함되어 있다. 테스트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받아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로는 정령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소환사 레네'가 등장한다. 신규 콘텐츠로는 최후의 생존자가 정해질 때까지 싸우는 PvP 모드 '격전지'가 추가된다. 그 외에도 장비 스탯 재생성 및 제작, 일일 퀘스트, 새로운 장비 부위, 로비 꾸미기, 캐릭터 춤 추가가 준비되어 있다.
피드백을 받아 개선한 요소도 있다. 게임의 속도감을 늘리기 위해 모든 캐릭터의 일반 공격 속도가 빨라졌다. 게임 내에 랜덤하게 적용되는 '마녀의 저주' 등장 빈도가 늘어났으며, 게임의 맵을 좁혀 오는 '피의 장막'의 속도가 빨라졌다. 갑옷 교체를 통해 파괴된 아머 수치를 회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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