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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CJ 2024] 중국 문 두드리는 'K-게임'의 도전!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

슈퍼플래닛, 디지드 등 7개 업체 출전... B2B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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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24-07-26 15:10:35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 중인 차이나조이에 한국공동관을 냈다. 

콘진원은 수년간 해외 게임쇼에 한국 공동관을 내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공동관에 참여한 업체는 ▲슈퍼플래닛 ▲디자드 ▲네오게임즈 ▲스카이워크 ▲엔유소프트 ▲자이언트스텝 ▲투핸즈 인터랙티브로 총 7곳이다. 

상하이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에는 총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슈퍼플래닛은 <열렙전사 키우기>를 소개한다. 웹툰 <열렙전사>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으로 자동전투로 진행되는 방치형 게임으로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시연된 적 있다. 디자드는 배틀로얄 룰을 적용한 대난투풍 게임 <아수라장>을 선보인다.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시연된 타이틀로 빠른 전투와 여러 외형의 캐릭터들로 주목을 받았다.

네오게임즈의 <레알팜>은 농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국 버전에서는 실제 농작물 이커머스와 연계한 게임 운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 첫 출시된 게임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서비스되며 장수 모바일게임이 됐다. <헬로히어로: 라이온하트>(스카이워크)는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뽑아 팀을 구성하고 자동전투를 통해 성장하는 기능의 게임이다.


<대마왕 키우기>(엔유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캐주얼게임으로 같은 색의 퍼즐을 연결해 적을 공격하는 턴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수십 종의 마왕 요리 레시피를 찾아내는 기능도 담겨있다. <캠퍼스>(자이언트스텝)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버추얼 아바타를 만드는 온라인 소셜 게임이다. <동물의숲>을 모티브로 한 게임으로 채집을 통해 얻은 자원을 통해 자신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디딤'(투핸즈 인터랙티브)은 게임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기능성 게임 기기다. 120가지 이상의 증강현실(AR) 실내 스포츠를 즐기며 신체 운동과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다.

2024년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은 B2B관 W5-A601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