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소니(SCE)가 개발 중인 PS Vita용 격투 게임 <리얼리티 파이터>의 E3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리얼리티 파이터>는 게임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캐릭터를 비롯해 격투의 배경까지 현실의 모습 그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PS Vita의 카메라를 이용해 실제 사람을 촬영하면 이를 캐릭터의 얼굴로 만들어 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로 탄생된다.
현재 플레이어가 있는 장소가 게임의 무대로 활용된다. PS Vita의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공간이 곧 격투의 무대가 되는 셈이다. 격투 기술과 필살기 등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를 페이스북 등에 올려 놓으면 또 다른 유저들은 이를 공유해 새로운 조합을 만들 수도 있다.
<리얼리티 파이터>의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