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Wii U 독점 타이틀 <킬러 프릭스 프롬 아우터 스페이스>(이하 킬러 프릭스)를 공개했다. 외계 생명체와의 잔혹한 싸움이 담긴 E3 2011 트레일러로 만나 보자.
※ 잔혹한 장면이 많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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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슈팅(FPS) 게임 <킬러 프릭스>는 Wii U의 새로운 컨트롤러를 이용한 조작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인 FPS처럼 앞에 있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 외에 Wii U 컨트롤러에 내장된 추가 화면을 이용해야 하고, Wii U 컨트롤러의 모션 센서 기능도 활용하게 된다. 특히 닌텐도 타이틀로서는 상당히 잔인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하드코어 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킬러 프릭스>에서는 외계인의 침략으로 인해 사회 혼란이 일어난다. 외계인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고, 심지어 사람을 먹어 치우는 등 치명적인 위협으로 다가온다. 이에 플레이어는 살아남기 위해 외계인을 처치하고 지구를 지켜야 한다.
유비소프트 이브 기모 대표는 “<킬러 프릭스>는 Wii U의 환상적인 기능을 활용해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킬러 프릭스>는 Wii U 전용으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개발은 미국에 있는 유비소프트 몬트필리어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