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세가가 퍼블리싱하고 기어박스가 개발 중인 신작 FPS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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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은 1986년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일리언 2>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 영화와 마찬가지로 행성 LV-426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미합중국 콜로니얼 해병대’에 소속돼 우주선 U.S.S.슬라코호를 탐색하며 그 안에 숨어 있는 에일리언과 사투를 펼쳐야 한다.
또한 게임은 펄스 라이플이나 파워 로더 등 원작 영화에 등장하는 무기가 등장한 뿐만 아니라 에일리언의 습격을 당한 유저는 숙주가 되어 에일리언으로 변하는 등 원작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는 PC, PS3, Xbox 360, Wii용으로 2012년 봄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Wii 버전은 새로운 컨트롤러인 Wii U에 내장된 모니터를 통해 숨은 적을 확인 하는 등 새로운 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