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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길드워2 한글판과 리니지이터널 최초공개!

지스타 부스 프리뷰 ⑧ 엔씨소프트

정우철(음마교주) 2011-11-09 23:19:34

올해 엔씨소프트는 2개의 신작을 가지고 부산에 내려왔다. 이미 해외 게임쇼에서 선보이면서 호응을 얻은 <길드워 2>의 한글판과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해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니지이터널>의 영상을 지스타 2011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지스타를 앞두고 큰 혼잡이 예상되는 엔씨소프트 부스를 어떻게 하면 빠르게 찾고, 또 최대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 드디어 한국에서 공개! <길드워 2> 한글판

 

체험가능 | MMORPG | 체험공간: 50 | 체험 포인트: 40분 동안 한글판 최초 체험

 

올해 엔씨소프트 지스타 부스의 핵심은 <길드워 2> 한글판 최초 체험이다. 이미 해외 게임쇼에서는 공개됐지만, 지스타만을 위해서 한글판이 처음 공개되고, 역시 국내 유저들은 처음으로 <길드워 2>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길드워 2> 한글판은 그동안 선보였던 버전과 달리 가장 완성도가 높은 버전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일부 밸런스 문제가 지적됐던 스킬은 물론, 유저 인터페이스와 일부 조작방식의 변경, 수중전 적용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길드워 2>의 체험 시간은 40분. 처음에 인간 종족을 선택해 캐릭터 생성부터 초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3개의 보스 레이드를 선택해서 즐기게 된다. 이때 캐릭터 레벨은 65레벨로 자동 조정되며, 레이드를 끝내면 남은 체험시간에 상관없이 체험은 종료된다.

 

이외에도 체험을 한 유저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5 PvP 이벤트가 진행된다. PvP 이벤트를 체험하는 유저는 <길드워 2>의 종족 중 하나인 챠르의 인형을 선물로 받는다.

 

 


[영상] 한국형 외모! 길드워2 한글판 시연 영상 {more}

 

[프리뷰] 4년의 준비! 길드워2 한글판을 만난다 {more}


 

 

■ <리니지>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해석 <리니지이터널>

 

영상출전 | MMORPG | 시청공간: 40 | 체험 포인트: 초대형 화면으로 보는 영상

 

올해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공개하는 신작은 리니지 프랜차이즈를 이어 가는 <리니지이터널>이다. 지금까지 일반에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타이틀로, 지스타 2011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다만, 이번에는 영상만 출전한다.

 

500 인치 초대형 스크린과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아트시어터에서 만나는 <리니지이터널> 영상은 실제 플레이를 편집해 관람객들이 특징과 콘셉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트시어터를 방문한 관람객은 5.1 채널 헤드셋을 이용해 쾌적하게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전장의 느낌을 5.1 채널 사운드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스타 현장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리니지이터널>의 특징과 3종의 캐릭터(기사/마법사/정령궁수) 영상을 살펴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체험대도 별도로 운영된다. 시어터를 방문해 영상 시청을 끝낸 관람객은 별도의 스크래치 카드를 받는데, 긁어서 당첨된 사람은 지스타 한정판으로 제작된 기념품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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