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박수호(MVP)가 콩라인 최강에 등극하며 ‘킹 오브 콩’의 영예를 안았다.
5일 배틀넷으로 진행된 ‘아레나 오브 레전드 - 더 킹 오브 콩’ 결승전에서 박수호는 맹독왕 황강호(IM)를
경기는 접전이 예상됐던 것과 달리 비교적 박수호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박수호는 저글링과 맹독충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황강호는 곧바로 침착한 수비와 감염충의 진균 번식으로 균형을 맞추며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박수호는 마무리에 강했다.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앞세워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두고 균형을 깨뜨린 박수호는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이로써 박수호는 ‘아레나 오브 레전드 - 더 킹 오브 콩’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상금 222만원과 출전료 20만원을 모두 챙겼다. 반면 황강호는 준우승에 머물면서 22만원의 준우승 상금과 20만원의 출전료를 차지했다.
◈ 아레나 오브 레전드 - 더 킹 오브 콩
▶ 결승전
● 황강호 1 vs 4 박수호
1세트 벨시르해안 황강호(저,
2세트 클라우드킹덤 황강호(저,
3세트 여명 황강호(저,
4세트 듀얼사이트 황강호(저,
5세트 대도시 황강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