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를 만든 올엠의 새로운 액션 RPG <크리티카>의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가 공개한 영상이다. 마법건전지의 발명에서 시작된 <크리티카>의 세계관과 도적, 전사, 마총사 세 직업의 전투를 만나 보자.
중국 텐센트는 21일 <크리티카>(중국명: 질풍지인)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크리티카>의 세계관과 직업별 전투 장면이 코믹하게 표현돼 있다.
마법건전지가 발명되면서 그동안 마법사만 사용할 수 있었던 마법이 일반인의 손에도 들어가고, 전 세계는 ‘마법공업혁명’을 겪는다. 힘을 얻은 각국의 영웅과 지도자들은 독재자 같은 야욕을 보이고 부작용으로 몬스터의 출현이 늘어나면서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
<크리티카>는 ‘초액션(超 + Action)’을 내세운 MORPG다. 전투는 과장돼 있고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가 펼쳐진다. 몬스터의 공격을 더욱 강한 공격으로 받아 치고,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는 몬스터가 있다면 방어하는 적을 그대로 날려버리는 식이다.
짧고 강렬한 재미를 위해 던전의 길이도 10분 이내로 짧게 구성했으며 스테이지 진입까지의 과정도 최소화했다. 무기의 재질에 따라 적을 때리는 느낌도 달라지며 액션게임에서는 놓치기 쉬운 캐릭터성도 강조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호전적이고 단순무식한 전사와 잔머리를 굴리는 도적, 냉정한 성격의 마총사를 만날 수 있다. 만화와 같이 컷을 나눠 진행되는 이벤트 컷신도 인상적이다.
<크리티카>는 텐센트가 중국 퍼블리싱을, NHN이 국내 퍼블리싱을, 게임온이 일본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상반기 중에 국내에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에 처음 공개된 전사 전직 후 이미지(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