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마님 블레스와 바깥양반 야구의신

지스타 2012 프리뷰 ⑨ 네오위즈게임즈

남혁우(석모도) 2012-11-07 07:33:15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MMORPG <블레스>를 메인 출전작으로 선정해 전시장에 마련된 80부스를 모두 <블레스>로 꾸몄습니다. 반면에 지스타2012가 열리는 벡스코 앞 광장에는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인 <야구의 신>의 체험존을 마련했죠,

여기에 부스마다 마련된 무대에서는 수시로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야구의 신>의 이벤트에는 무려 K3 자동차가 걸려있습니다. 네오위즈 게임즈의 지스타 사전 이벤트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 정통MMORPG의 계승 발전, <블레스>

체험가능 | MMORPG | 체험공간: 65석 | 체험 포인트: 사실적인 그래픽과 VIP 체험존

네오위즈게임즈의 실내부스는 <블레스>에 올인합니다. <블레스>는 전통적인 MMORPG의 계승발전을 모토로 개발된 게임입니다. 유저가 게임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탐험을 하며 세계관에 몰입하기 위한 사실적인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죠.

이를 위해 <블레스>에서 NPC들은 단순히 주어진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사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유저의 행동에 따라 NPC의 대사와 행동이 바뀌기도 하죠. 전투방식은 기본적으로는 턴 방식이지만 캐릭터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2층으로 구성된 네오위즈 부스는 1층에는 총 65대의 시연 PC를 준비하고 2층에는 프리미엄 존이 마련됩니다. 5개 좌석으로 마련된 프리미엄 존은 최초로 46인치 LED TV 3대를 연결한 입체 서라운드 환경으로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존은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블레스>는 선보일 지스타 전용 체험버전을 마련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약 20여분 정도이며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선보일 10~20레벨 구간이벤트의 외전 격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정통 MMORPG의 계승·발전, 블레스

[영상] 블레스, 전투·직업·레이드 시연 공개!

■ 야외의 신 <야구의 신>

체험가능 | 야구 시뮬레이션 | 체험공간: 15 석 | 체험 포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시뮬레이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은 야외 광장에 마련되는 전시장에서 선보입니다.

<야구의신>은 인기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사용한 게임으로 실제 프로야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시뮬레이션이 특징입니다.

지스타에서 공개하는 체험버전은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바탕으로 퀄리티가 한층 향상 됐다고 합니다. 다만 시간 관계상 플레이는 7~9회까지 3이닝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야구의 신> 응원하면 자동차 K3도 증정 [이벤트]

<블레스> 부스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블레스>관련 빙고와 퀴즈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에서 제공 받는 팔찌에는 IC칩이 탑재돼 있어 부스에 설치된 전자기기에 태그하면 <블레스>의 정보나 기념사진을 자동으로 SNS에 업로드하고,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