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영상) 사이퍼즈 최초의 잡기 캐릭터! 아이작

디스이즈게임은 지스타 2012 넥슨 부스에서 공개된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아이작’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아이작은 오는 겨울방학 시즌에 업데이트될 캐릭터다. 개발자의 설명이 담긴 영상으로 만나 보자.

아이작은 <사이퍼즈> 최초로 ‘잡기’에 특화된 캐릭터다. 대부분 사거리가 짧은 잡기 위주의 기술을 갖고 있어 대쉬 공격인 ‘레이지 런’이나 다운 공격인 ‘저지먼트 엘보’ 등의 기술은 단일 타깃이 아닌 범위공격의 성향을 갖고 있다.

기본 잡기인 ‘데드맨 크라우칭’은 한 손으로 상대를 들어올리는 기술로, 잡은 상대를 방패처럼 사용해 공격을 막을 수 있다.

궁극기인 ‘터미네이트 스윙’은 상대의 발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기술로 잡은 상대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진형 파괴에 효과적이다. 이 기술은 사정거리는 짧지만 다운된 적도 잡을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고 기술이 끝날 때는 잡은 상대를 벽에 던져 추가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