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다룬 새로운 소설 <상속자들>이 나온다.
오는 21일 상편이 나오는 <상속자들>은 소설 <전나무와 매>에 이어서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다루며, 집필은 <전나무와 매>를 쓴 전민희 작가가 맡았다.
<상속자들>에는 <전나무와 매>의 주인공이었던 그림자 매의 오른쪽 검인 ‘진 에버나이트’와 겨울 전나무의 딸 ‘키프로사’가 등장한다. 이번 소설에서는 두 인물이 만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델피나드’를 최초로 탐험하는 원정대의 이야기도 나온다. 델피나드는 호화찬란한 재물과 온세상의 지식이 모인 <아키에이지> 원대륙 최고의 도시였지만, 게임 속에서는 신들의 전쟁에 휘말려 멸망한 폐허로 등장하는 곳이다.
소설 <상속자들>은 21일 출간되며 지난 7일부터 인터넷서점에서 예약판매되고 있다. 사전구매자는 <전나무와 매> 미니북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는 내년 1월 2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