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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전민희 작가의 ‘아키에이지 소설’ 신작 나온다

12월 21일 ‘상속자들’ 상편 출간, 예약판매 중

전승목(아퀼리페르) 2012-12-12 23:48:32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다룬 새로운 소설 <상속자들>이 나온다.

 

오는 21일 상편이 나오는 <상속자들>은 소설 <전나무와 매>에 이어서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다루며, 집필은 <전나무와 매>를 쓴 전민희 작가가 맡았다.

 

<상속자들>에는 <전나무와 매>의 주인공이었던 그림자 매의 오른쪽 검인 ‘진 에버나이트’와 겨울 전나무의 딸 ‘키프로사’가 등장한다. 이번 소설에서는 두 인물이 만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델피나드’를 최초로 탐험하는 원정대의 이야기도 나온다. 델피나드는 호화찬란한 재물과 온세상의 지식이 모인 <아키에이지> 원대륙 최고의 도시였지만, 게임 속에서는 신들의 전쟁에 휘말려 멸망한 폐허로 등장하는 곳이다.

 

소설 <상속자들>은 21일 출간되며 지난 7일부터 인터넷서점에서 예약판매되고 있다. 사전구매자는 <전나무와 매> 미니북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는 내년 1월 2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