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열혈강호 2>의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원작으로부터 30년 후의 전란에 빠진 세계를 주제로 한 티저 영상부터 보자.
KRG소프트가 개발하고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MMORPG <열혈강호 2>가 3일부터 6일까지 프리오픈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에는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서버가 열리며, 프리오픈 기간에 생성한 캐릭터와 플레이 정보는 오는 10일 시작되는 정식 오픈베타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작년 말에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서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들은 10레벨부터 <열혈강호 2>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파이널 테스트 클라이언트를 설치했던 유저들은 다시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프리오픈에 접속할 수 있다.
프리오픈 첫날인 3일에는 30레벨쯤 도달하는 지역인 서담호와 양주곡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어서 4일부터는 오픈베타의 모든 콘텐츠가 개방된다. 엠게임 관계자는 “초반 콘텐츠의 집중 점검과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첫날에만 콘텐츠를 제한한 것이고, 게임 플레이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2>(//yulgang2.mgame.com)의 프리오픈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게임 PC방에서 <열혈강호 2>에 접속하면 PC방 아이템을 주고, 접속 일수에 따라 정식 오픈베타 때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캐릭터를 생성한 뒤 홈페이지에서 대표 캐릭터로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전집, 화룡도 USB 등을 지급한다.
한편, 정식 오픈베타에 앞서 1월 8일에는 <열혈강호 2>의 기자간담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