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위한 태블릿 ‘엣지(Edge)’가 곧 출시된다. 영상으로 엣지의 다양한 활용 방식을 만나 보자.
마우스, 키보드 등 게이밍 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레이저(Razer)는 9일 기존에 ‘프로젝트 피오나’로 발표했던 자사의 게이밍 태블릿이 ‘엣지’라는 새 이름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엣지’의 기본 모델은 인텔 i5, 엔비디아 GT640M, 4GB 램, 64GB SSD와 함께 윈도우8을 탑재하고 있으며, 상위 모델 ‘엣지 프로’는 인텔 i7, 8GB 램, 128GB 또는 256GB SSD를 탑재하고 있다. ‘엣지 프로’는 <디스아너드>와 같은 최신 게임을 초당 59프레임으로 돌릴 수 있다.
듀얼 아날로그 스틱 게임패드, 추가 배터리를 포함한 키보드와 마우스, 거실 거치용 데크와 같은 보조기기는 별도로 판매된다.
‘엣지’ 기본 모델의 가격은 999 달러(약 106만 원), 프로 모델은 1,299 달러(약 138만 원)이며 올해 1분기(1월~3월) 안에 발매될 예정이다.
태블릿 모드
모바일 콘솔 모드
홈 콘솔 모드
키보드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