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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전직 프로게이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미국 유학파 지인들과 어울려 대마초 흡연

이정한(미네랄) 2013-03-29 10:02:53
전직 프로게이머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28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명희)는 전직 프로게이머 C가 대마초 흡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전직 프로게이머 C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유학파 지인들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C는 지난 2월 소속 팀을 나와 팀 관계자도 소재 파악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가 몸담고 있었던 프로게임단의 감독은 “뉴스를 보고 이 소식을 알았다. C 선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지난 2월 프로게이머를 그만뒀다. 이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해 봤으나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직 프로게이머 C와 함께 방송인 비앙카와 아이돌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도 대마초 흡연 및 알선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