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에서는 올엠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초액션 MORPG <크리티카>의 새로운 콘텐츠 정보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크리티카 업데이트’ 연재를 시작합니다.
‘크리티카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새로운 던전과 시스템, 아바타, 캐릭터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크리티카>의 캐시를 얻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콘텐츠는 이번 주 중으로 추가될 신규 던전 ‘드로이드 생산공장’의 영상과 ‘시련의 틈’, ‘광기어린 연금술사의 공방’ 상급 모드에 대한 정보입니다. 세트아이템의 변경과 보스의 아머게이지 등 다음 업데이트에 대한 예고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 에테르포스 700제한. 상급 던전 3종 업데이트
<크리티카>의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최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상급 던전의 추가다. 추가되는 상급 던전은 총 3종류로 기존 ‘시련의 틈’과 ‘광기어린 연금술사의 공방’의 상급모드, 그리고 새로운 던전 ‘드로이드 생산공장’이다.
상급 던전에서는 3단계 세트아이템과 제작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입장 기준은 에테르포스 700으로 지금까지의 던전 중 가장 높다. 에테르포스 수치를 700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상급 에테르포스도 등장한다. 난이도 역시 지금까지 겪었던 던전들과 비교해 다소 높은 편이다.
■ 초반이 관건! 5층짜리 드로이드 생산공장
드로이드 생산공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던전이다. 리온에서 퇴각한 알키는 알키 컴퍼니를 통해 라피시움을 이용한 제네레이터를 개발하고 있었다. 알키의 퇴각 후에도 연구는 계속됐고, 시험 제작 제네레이터를 장착한 초도 시험기가 개발된다. 이 초도 시험기를 파괴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임무다.
드로이드 생산공장은 5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등장했던 드로이드들이 총동원된다. 방마다 있는 중간 보스와 보스 몬스터는 슈퍼아머와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보호막을 발동시키며 슈퍼아머 파괴기술로 이를 부수기 전에는 움직임을 멈출 수 없다.
공장 첫 번째 방에서는 친숙한 근거리형 드로이드를 만날 수 있다. 방의 크기에 비해 많은 숫자가 등장하는 만큼 난전이 벌어지기 십상이지만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두 번째 방에서는 인간형 드로이드인 SF가 홀로 등장한다. SF는 빠른 기동성을 바탕으로 방을 이리저리 오가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원거리에서 양손에 달린 발칸포나 레이저를 연사하거나 하늘로 미사일을 쏴서 특정 위치에 떨어트린다. 공격 도중에도 빈틈이 보이면 바로 빠져나가는 만큼 기회가 왔을 때 몰아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방에서는 장거리 드로이드 다수와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K-6가 등장한다. K-6는 양손에 보호막을 발동시킨 후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거나, 양손에서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공격한다. 공격 하나하나가 위협적인 만큼 슈퍼아머 파괴기 등을 통해 사전에 공격 자체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 방에서는 전천후 드로이드 K-9과 각각 근거리·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2대의 드로이드가 함께 전투를 벌인다. 거리를 벌이면 장거리 드로이드와 K-9이 함께 사격을 하고, 거리를 좁히면 근거리 드로이드와 K-9이 함께 돌진해오기 때문에 3대가 동시에 등장하는 초반부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K-9은 혼자 남으면 강력한 회전공격과 돌진공격을 일삼는다.
드로이드 생산공장의 보스는 최신형 드로이드 Rx-7이다. Rx-7은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원반 형태의 에너지와, 자동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오토봇, 지면을 타격한 후에도 불이 붙어 대미지를 입히는 미사일 등을 차례로 발사한다. 특히 제네레이터에 에너지를 모은 후 발사하는 광선은 맞는 순간 연속된 대미지로 사망에 이르게 되니 주의하자.
■ 시련의 틈과 연금술사의 공방 상급모드
중급 난이도까지 공개됐던 ‘광기어린 연금술사의 공방’과 ‘시련의 틈’은 이번 업데이트로 상급 난이도가 열린다. 광기어린 연금술사의 공방은 여전히 1개의 방에서 연달아 나타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급 모드에서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시련의 틈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난이도와 상관없이 10층 구조로 바뀐다. 하위 난이도의 5개 층에 새로운 5개 층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추가된 시련의 틈 상급난이도에서는 초급 난이도의 10층이자, 중급난이도의 5층에서 등장했던 하피 2마리가 1층부터 등장한다.
6층 이후에는 지금까지 등장한 적이 없었던 전혀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다만 부활 횟수는 여전히 3회로 제한된다.
아래는 시련의 틈 상급모드의 최종 보스인 아포칼립시스와의 전투 영상이다. 점프를 활용해서 피해야 하는 넓은 범위의 광역공격과 순간이동을 통한 빠른 이동, 맵 전체에 걸쳐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거대한 손아귀 등이 인상적이다. 아포칼립시스 역시 슈퍼아머 파괴기로만 부술 수 있는 보호막을 상시 사용한다.
■ 다음 업데이트 예고
다음 주 업데이트로는 보스전에서 전략성을 높이는 보스의 아머게이지와 중간 레벨 유저들을 위한 던전 2종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아바타 출시와 세트아이템의 성능 및 시스템 개편도 예정돼 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크리티카> 연재 기사에 댓글을 남긴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리티카>의 캐시로 사용할 수 있는 K포인트와 디스이즈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TIG 포인트를 드립니다.
<크리티카>의 세트아이템 시스템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세트아이템이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는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해서 5명의 유저에게 최대 3만 K포인트를, 10명의 유저에게 TIG 300 포인트를 드립니다. TIG 포인트로 응모할 수 있는 T-KET에도 곧 <크리티카> K포인트가 상품으로 등록될 예정이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댓글에는 자신이 플레이 중인 서버와 캐릭터명을 함께 남겨주세요. 서버와 캐릭터명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 4월 24일 ~ 5월 1일 ※ 5월 1일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댓글 예시]
서버: 코르디스
캐릭터명: 한낮
제작을 통해 얻는 세트아이템 효과가 잘 뽑은 희귀아이템만도 못합니다. 얻기 힘든 만큼 성능은 확실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