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월드오브탱크>의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KTL) 오픈의 결승전이 열렸다. 29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결승전에는 DRAKI와 DRAKI_헤츨링의반란이 맞붙었다.
시즌 내내 폭발적인 집객 파워를 자랑했던 WTKL은 결승전에서도 열기를 이어갔고, 주말을 맞아 타임스퀘어를 찾은 시민들도 <월드오브탱크>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에 사로 잡혀 발길을 멈춘 모습이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DRAKI 헤츨링의 반란’이 형제 팀이자 형님 팀인 ‘DRAKI’를 꺾고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디스이즈게임은 WTKL 오픈 우승팀의 탄생과 시상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디스이즈게임 김경현 기자
워게이밍넷 본사 관계자들도 흥미진진하게 결승전을 바라보고 있다.
드디어 우승 팀이 탄생했다. DRAKI 헤츨링의 반란이 4:1로 승리를 거뒀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아직까지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
훌륭한 리액션을 자랑하던 헤츨링의 반란 팀원들!
명승부를 연출한 두 팀이 무대에 모두 올라섰다.
준우승을 차지한 DRAKI의 주장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러시아의 강팀들에게 선전포고를 날린 DRAKI 헤츨링의 반란.
준우승팀 DRAKI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우승을 차지한 DRAKI 헤츨링의 반란의 상금은 7,000만 원!
우승 팀의 특권! 트로피 세리머니.
거대한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DRAKI 헤츨링의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