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2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나온 모바일 MMORPG <레전드오브킹>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멀티플레이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명예의 동맹과 적염제국의 대립을 다룬 <레전드오브킹>은 1:1은 물론 수 십 명이 동시에 벌이는 대규모 군단전이 가능한 실시간 PvP와 ‘스킬 흡수’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실시간 전투를 강조한 <레전드오브킹>은 1:1로 싸우며 승패에 따라 랭킹에 오르는 결투장을 비롯해 3종의 PvP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장전은 10명의 유저가 무작위로 모여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의 PvP다. 50레벨이 되면 입장이 가능해지는 PK존에서는 명예의 동맹과 적염제국의 두 진영의 끊임없는 대규모 전투가 펼쳐진다.
일종의 길드인 군단시스템은 레벨이 늘어나면 추가 혜택을 주는 패시브 스킬이 길드원 모두에게 제공된다. 길드 레벨인 영지는 길드원의 기부로 성장시킬 수 있다.
스킬 흡수는 유저의 캐릭터가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가 사용하는 스킬을 빼앗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몬스터 스킬은 필드나 던전에서 스킬 흡수 단축키를 눌러 몬스터의 영혼을 흡수해 얻은 수 있으며, 한 번 얻은 스킬은 슬롯에 등록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던전은 일반 던전과 영웅 던전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일반 던전은 15레벨에서 55레벨의 유저가 솔로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48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영웅 던전은 일반 던전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파티플레이에 특화돼 있다.